[詩]. 동지섣달 구담(龜潭) 정 기 보
늘 맞이하는 이 한겨울에
춥고 배고프고 가난했던
저 지난 시절을
되돌리지는 말자.
휘몰아치는 눈보라에
사시사철을 지우며
살갗을 에이는 유난히도 추웠던
그 시절을 잊지는 말자
따듯한 온돌에
포근한 방한복 차림이 겨울나지 만
이 모든 게 그 험난한 격동의 시절을 넘으며
선대(先代)가 일구어낸 고귀한 재산입니다.
국민을 앞세우는 충동질 적폐청산을 말라
가도 가도 끝없는 우리영토 고조선이
치열한 내분의 칼바람에 잃어버린 땅
망국의 역사를 또 잊었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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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0778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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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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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