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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8 22: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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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포도밭에서 구담(龜潭) 정 기 보

오곡백과(五穀百果)가 무르익은 구시월이면

먼 산에 단풍이 물들고

황금벌판이 농심의 가슴에 풍요를 담는다.

가을이 오면

하늘 높게 짙푸른 시골풍경은

검정색 머루포도가 알알이 맺혀

먹음직한 단맛이 돌 때다.

대자연속에서 걸음 머무른 그대여 !

순정을 담은 사연이 그리우면

포도밭에서

젊은 사랑이 포도 알 깨물 듯이

아름다운 추억에 젖어보라.

머루포도 이야기

사랑이야기

세월이야기

한 폭의 그림처럼

행복한 그대모습

터질 뜻이 영그는 포도 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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