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한반도(韓半島)여 ! 태동(胎動)하라 구담(龜潭) 정 기 보
한반도와 한민족의 내력에는
집 앞뜰에 정안수를 떠놓고
국태민안 가족편안을 위하여
두 손 모아 비비며 비는
아낙네의 기도가 있습니다.
한반도 금수강산을 지키기 위하여
장부가 다짐하며 맹세하는
조국과 민족의 사명이 있습니다.
한반도는 천손의 자손들이 두 활개를 펴고
길 때는 기고 뛸 때는 뛰고 날 때는 나는
민족의 진한 핏줄이 있습니다.
한반도는
인류의 역사가
끊임없이 전쟁과 평화로 흐를 때
호국영령께서 지켜주시고
암흑천지의 험난한 위기마다
애국애족을 실현했던
불사신의 영웅들이 있습니다.
지구촌이 기지개를 틀며 몸부림칠 때 마다.
한반도는
비가 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거센 파도에 휩쓸리듯이
모진 고통을 이겨온 민족의 얼이 있습니다.
사상대립으로 남과 북으로 갈리고
한편에는 독재와 강압에 억눌린
저 공포와 불안이 왠 말인가
또 한편에는 자유와 평화를 상기하면서
갖은 모략과 불법을 자행하는 무리들
이렇게 몸살을 앓아야 되는 한반도
한반도여 ! 태동하여라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망향(望鄕)의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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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0313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