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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5 17: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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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하락 영향으로 전국 공동주택 의 공시가격이 평균 4.5% 하락했다.

사실상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이 된 9억원을 초과한 주택의수는 지난해보다 3만 2천 가구 감소한 6만 1천 가구였다. 따라서 서울 대치동 은마 아파트는 22%나 떨어지면서 종부세를 내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올해 공시대상 공동주택 은 지난해보다 33만가구 늘엇지만 공시가격은 전국평균 4.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도 (-7.4%) 서울시(-6.1%) 대구(-5.7%) 하락폭이 큰 반면 인천시 5.7% 전북 4.3% 전남 3.2%등은 오히려 오른것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기도 과천시는 21.5%나 떨어저 하락폭이 컸으며 분당(-20.6%) 용인수지(-18.7%) 서울송파(14.9%)등 의정부,동두천등 개발효과가 있었던 지역은 큰 폭으로 올랐다.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84.43평은 지난해 9억2천800만원에서 7억2천만원으로 떨어져 올해부터는 종부세 부과기준이 1가구 1주택자는 사실상 9억원으로 상향됨에따라 은마아파트도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서 공시가격이 가장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면적 273.6평으로 지난해보다 2.1% 떨어진 49억 3600만원이다.

아파트중에서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269.4평이 42억 8800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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