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남매 숨진채 발견
- 목졸린 흔적 타살가능성, 목격자가 있는지 경찰 수사
가정집에서 초등학생 남매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KBS 구경하 기자가 전했다..
KBS의 이보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주택에서 초등학생 11살 김 모군과 9살 난 여동생이 거실에 엎드려 숨져있는 것을 부모가 발견하고 경찰에 알려졌다.
경찰은 남매의 목에 졸린 흔적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두 어린이가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KBS 구경하 기자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