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그리운 내 손자 내 손녀야 구담(龜潭) 정 기 보
지구반대편 아득한 먼 곳에
보고 싶고 그리운 내 손자 내 손녀야
기쁜 소식 들릴 때 마다
하루하루 즐거움으로 살고 있단다.
오케스트라 공연장에서
섹소 폰 연주 모습 아롱거리네
꽃동산 꽃 동내에서
기타 치던 내 손자야
전국의 오디션 마다
군계일학(群鷄一鶴) 같이 최우수 영광으로 빛내고
연극공연에서
TV 드라마에서
인기연기 했던 내 손녀야
아 ~ 그리워라
너희 망향(望鄕)의 한국 땅은
사랑하는 내 손자 내 손녀
소식 때 마다 희망의 꽃으로
눈앞에 아롱거린다.
사랑 한다
내 손자 내 손녀야
이국(異國)의 하늘 아래서
건강하고 즐거움이 넘치게
흰 구름 구름마다 아름답게 수놓아
찬란한 빛 반짝 반짝
아름답게 빛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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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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