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7-05 23:31:07
기사수정

포항시는 5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전국 최초로 관내 등록 경로당 586개소에 대해 "경로당 행복지킴이" 를 선정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로당행복지킴이는 실제로 마을에 살고 있는 봉사자가 하루에 한 두 차례 경로당을 방문하여 각종 식음료를 점검하고, 사고발생 요인을 발견 및 차단함으로써 어르신들께서 안심하고 노년을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를 의미한다.

▲ (사진제공:포항시)경로당행복지킴이 자원봉사자 임명장수여 및 특강

포항시는 선정된 5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해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해가며, 참여하신 분들이 보람을 느끼며 꾸준히 참 봉사를 실천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경로당 방문을 통해 효 사상고취는 물론, 마을주민들과의 화합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향후 이러한 봉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되어 나가길 바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191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