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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9 0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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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의 조정식 의원이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4선 고지에 오른 인물로, 당내에서 대표적인 ‘손학규계’로 분류된다.

조 의원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초유의 3당 체제에서 더민주는 원내 제1당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출마하는 후보들 모두 역량과 경륜을 갖춘 사람들로, 당과 20대 첫 국회를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이번 원내대표 선출과정이 통합과 단합으로 변모된 우리당의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고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원내대표경선에 출마할 뜻을 밝힌 인사중에 4선으로는 강창일, 이상민 의원이 있고, 3선에는 노웅래, 민병두, 우상호, 우원식,홍영표 의원이 있다. 이외에도 변재일 안민석 의원들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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