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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5 21: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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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5일 총선공약개발본부를 발족하고, 20대 총선 승리를 위한 공약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치르게 될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제 99일 밖에 남지 않은 상태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선거의 결과를 좌우하는 것은 인물과 정책"이라고 밝히고, "새누리당은 기본적으로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쪽으로 관심을 갖고 소외된 계층에 희망을 주는 친민생 친서민 정책개발로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과거처럼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제로섬이 아닌 논제로섬으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발굴되어 궁극적으로는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길이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지역특색에 맞는 지역특화발전전략을 세워서 대한민국 곳곳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들로부터 폭넓게 지지를 받아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역의원 59명을 비롯해 총 66명으로 구성된 총선공약개발본부는 다음달 말까지 17개 분야별 공약과 지역 맞춤형 공약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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