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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21 2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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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대표가 20일 오후 5시 여야 2+2 회동을 마치고 국회 귀빈식당에서 나오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회동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은 상당부분 여야간 의견차이를 좁혔다"고 말했다.

선거구획정안에 대해서는 "지역구 253석案으로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 했지만, 야당이 그 253석案으로 가려면 여당에서 뭘 좀 내놔라하는 데 우리로서는 내놓을 게 없다"고 말해 합의도출에 실패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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