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손잡은 여야 `나눔 콘서트`
`기부천사와 함께하는 나눔 토크 콘서트`가 10일 오전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원혜영, 나경원, 김관영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민주정책연구원과 여의도연구원이 공동주관으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를 포함한 국회의원들은 공동모금회의 기부 약정서에 서명하고 기부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뜻을 모아 나설 것임을 맹세했다.
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의 '아너소사이어티(HonorSociety)' 회원인 가수 인순이는 연설자로 나와 "어린 시절에 자신이 받았던 고마움을 이제 내가 다시 사회에 되돌려주겠다는 취지로 대안학교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