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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1 22: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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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상북도 사회복귀시설 연합등반대회가 10월21일 칠곡군 왜관읍 소재 작오산 일대에서 경주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센터장 전미숙)등 도내 15개 사회복귀시설의 회원과 가족, 시설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한국사회복귀시설 경북지회(지회장 노봉근)가 주최하고 칠곡의 ‘소중한사람들’(원장 정석현)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귀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들의 도전정신과 사회적응력향상, 시설 및 회원들간의 친목도모 및 체력증진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봉근 지회장은 ‘이 행사가 사회복귀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내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신장애인의 도전과 꿈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큰 힘이 되어 자립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귀시설 경북지회는 매년 봄에는 연합체육대회, 가을에는 연합등반대회로 시설 및 회원간의 활발한 교류와 친목도모로 사회복귀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성장과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등반대회에 참여한 시설은 ‘경주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 그린나래, 대구대정신건강상담센터, 대성재활센터, 브솔시냇가, 밷엘의사닥다리, 사랑의집, 소중한사람들, 새희망재활센터, 어울림, 요셉의집, 징검다리, 행복자리, 희망의 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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