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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2 20: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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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은 21일(수) 오후 3시 청와대를 예방한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에게 2009년도 적십자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 대통령은 사회 구석구석에 인도주의 정신을 전파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를 치하했다.

“현재와 같은 비상경제시국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하다”고 하면서 “구호, 봉사활동이나 금번 적십자회비 모금은 우리가 가진 것 중 일부를 나눔으로써 이웃이 풍성해지고 사회가 하나되는데 보탬이 되므로 작지만 가치 있고 감동을 주는 일”이라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전달식에는 유종하 총재 이외에 이경숙 적십자사 미래전략특별위원회 위원장(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한갑수 경영합리화추진위원회 위원장(전 농림부장관), 경만호·김영자 부총재, 김영철 사무총장, 4만 4천시간을 봉사한 임영자 봉사원, 청소년적십자 서울협의회 회장 김민정 양과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이창섭 군 등이 참여했다.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은 1월 20부터 2월말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09년도 목표액 431억 1,500만원)은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이산가족상봉, 헌혈운동, 청소년 적십자(RCY) 운동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활동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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