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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07 08: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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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보 환경 전문 칼럼니스트
황사를 못 막으면 지구는 위험하다

인간은 푸른 하늘과 대 자연의 숲속에서 산새 들새 지저귀고 지상낙원을 부르는 마을과 도시에서 터전을 이루고 있다.

오솔길 따라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고 그윽한 향기에 취하며 먼 산을 바라보는 사색의 길에서 인생을 노래하는 세월이 어쩐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먼 옛날이 되고 있다.

반세기 전에만 하여도 십리 밖에서 움직이는 물체의 변화를 보면서 그 동태를 이야기 할 수가 있었는데 일 년 365일 중에서 80%가 넘도록 우리는 황사와 차량 매연 속에서 가시거리가 불가 5백 미터까지도 사물 분석을 할 수 없는 대기공해에서 생활하고 있다.

황사현상은 매년 봄맞이로서 4~6월이 되면 찾아들었는데 요즘에은 4계절을 다 황사로 고통을 받고 있다.

겨울황사는 독감이나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기 쉬워 건강과 체력유지에 빨간불이 되고 있다.

동절기에 모든 수목이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 체 동면 상태인데 난데없는 황사에 노출되어서 산성공기로 변한 대기불안으로 나무가 그대로 말라죽는 생태 파괴가 발생되고 있다.

해가 갈수록 황사와 매연 오염이 심하게 일어나는 근본 원인은  산업시설의 발달로서 뿜어내는 매연과 차량의 배출가스와 가정의 남방과 취사에서 미 소화된 인체 유해가스와 한반도 저 멀리 동아시아와  몽골평원의 토분이 거센 바람에 날려서 편서풍을 타고 지구촌의 전체에 오염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대기오염은 지구촌의 생태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화되어서 동. 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남극의 구멍이 오존층 파괴로 그 범위가 확대되고 남빙양. 북빙양을 타고 흐르는 해류가 오대양의 수온이 상승하여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와 초강풍에 의해서 자연재해가 발생되고 있다.

도심의 가시거리가 매연에 의해서 불가 1km의 사물의 분별이 안 되는가 하면 도심주변의 바람의 이동이 1초에 2m이하가 되면 대기 중의 유해가스로부터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서 주변의 토질과 초목이 산성화되고 수목과 농작물이 고사되는가 하면 측정이 불가능한 돌연 변이의 바이러스 균이 발생하여 조류와 동물의 이동경로를 따라서 생태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차량배기가스나 산업시설과 가정용 배출 가스는 연구원들로부터 끊임없는 오염 독가스의 신기술 정화개발노력에 의해서 감소되고 있지만 먼 대륙을 타고 날아드는 미세먼지의 오염에 대한 대응방안은 인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며 오염 발생 당사국으로부터 기발한 예방 조치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대문명의 과학기술을 통 털어서도 황사발생을 방지 할 수 있는 기술력만큼은 전무하다.

황사가 발생되는 불모지의 땅은 거세게 불어오는 건조한 바람에 나무심기도 어렵거니와 나무가 생존가능성도 희박하고 기존의 수목마저도 점차로 고사되어서 하루가 다르게 황무지로 뒤덮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은. 납. 알미늄 물질을 다량 함유한 채 일백만 톤이 넘는 미세먼지가 동남아시아 대륙을 덮고 있으니 아비규환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지구상에 태양이 발산하는 빛 에너지를 반사나 복사열로서 지구포면에 도달되어야 하는데 남극의 오존층 파괴로 태양의 자외선(가시광선)이 직선으로 들어와서 동식물의 생성조직이 파괴되고 인재로 인한 대기공해가 수없이 발생하여 지구 온난화를 불러들여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척박한 땅으로 변하고 있다.

수목이 대기공해로 인하여 생성이 불량하여 말라 죽게되면  열매나 꽃을 못 피울 것이고 꽃이 없으면 꿀벌이 먹이가 없어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고 수목은 꽃씨접목이 안되고 열매가 없으면 번식이 중단되어 과일이나 곡식을 먹고 생존하는 동물들이 멸종 된다.

인간은 극소수의 곡식을 지키기 위하여 핵전쟁도 불사 할 것이고 이렇게 해서 극단적으로는 지구의 종말을 예측해 볼 수도 있다.

한 번 변질된 토질을 비옥한 땅으로 정화하려면 활성오니 분해 작용. 유기질 분토작용. 토질을 알카리성으로 전환하는 화학적 합성운동이 일어나야 된다.
그리고 지구의 사막화를 방지하는데 나무심기만을 전념하다 보니 거센 바람과 건조한 땅의 식목이라는  불가능의 도전으로 끝나고 만다.

식물학자들로부터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에 잘 견디고 억새풀 같이 울창한 목초지로 종묘 개발이 되면 늦은 봄철에 모판의 모종으로 모내기 하듯이 기계 목초지 심기와 같은 방식이 연구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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