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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25 2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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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제 전망보고서 에서 한국의 2009년 경제 성장률을 3.5%에서 1.5%포인트 낮아진 2.0%로 전망했다.

이와같은 성장률 하향조정은 국제금융위기가 심화하고 있는데다 선진국 경제침체로 수출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IMF는 또 중국 인도 싱가포르 홍콩 일본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주요국 국가들의 성장률 전망치도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

홍콩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우리나라와 마찬 가지로1.4% 포이트 하향 조정된 2.0%로 조정했고 중국과 인도의 내년성장률 전망치는6.3%로 하향 조정됐다.

특히 일본은 내년경제 성장률이 2008년 10월보다 0.7% 포인트 낮은 0.2%로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IMF는 전망 했다.

이와 관련해 IMF는 국제경제가 중대한 하강국면에 접어들면서 급격한 성장둔화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의 국제 금융시장 혼란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에 대한 부담감으로 나머지 세계 국가들과 더불어 상당히 둔화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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