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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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가랑 잎 구담(龜潭) 정 기 보
[詩] 가랑 잎 구담(龜潭) 정 기 보한 여름에 무성한 풀잎이 바람결에 한들거리다가 태양이 멀리 저무는 날 울긋불긋 오색 풍경을 그리고는 낙엽은 찬바람과 함께 사라져갔습니다. 대자연(大自然) 녹색초원(綠色草原)은산새들새 산짐승. 들짐승 풀벌레들의 놀이터가 되었다가 북 넠 찬바람이 몰아치...
2016-09-22 정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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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그리운 내 손자 내 손녀야
[詩] 그리운 내 손자 내 손녀야 구담(龜潭) 정 기 보 지구반대편 아득한 먼 곳에보고 싶고 그리운 내 손자 내 손녀야기쁜 소식 들릴 때 마다 하루하루 즐거움으로 살고 있단다. 오케스트라 공연장에서 섹소 폰 연주 모습 아롱거리네 꽃동산 꽃 동내에서기타 치던 내 손자야 전국의 오디션 마다군계일학(...
2016-09-15 정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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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추석 한가위
[詩]. 추석 한가위 구담(龜潭) 정 기 보 어릴 적 생각이 납니다.엄마, 추석이 몇 밤 남았어요.엄마가 손을 꼽고 셀 때고사리 손 함께 손가락을 더듬었지요. 즐거운 추석날 새 옷 입고새 신발 신고맛 나는 차례 상이 하루 속히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던 그 시절잊을 수가 없습니다. 조상님께 차례 올리고 절하는 마음그...
2016-09-09 정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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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흰 구름
[詩] 흰 구름 구담(龜潭) 정 기 보 맑고 푸른 하늘에 뜬 흰 구름햇살에 빛나는 광채 쏟아내며바람타고 두둥실산 아래 마을을 지나 수수께끼 같은 사연실고먼 산 넘어 아름다운 풍경을 펼친다. 푸른 하늘에 하얗게 구름 수놓고그리운 얼굴들 되새기며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는푸른 하늘에 뜬 흰 구름어...
2016-08-17 정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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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폭 염(暴炎)
[詩] 폭 염(暴炎) 구담(龜潭) 정 기 보 정오(正午)가 지나니불볕더위가 기승(氣勝)을 부린다.소나기 한차례가 기다려지지만.꽤 오래 지속된 가뭄타들어가는 대지는 골 깊이 갈라지고바람 한 점 없는 집 앞마당에는 새소리마저 끊긴지 오래다. 서쪽 편 하늘에 해가지고빨갛게 타는 저녁노을어둠사리가지니온 종일 대지 달군 ...
2016-08-15 정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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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군사쿠데타
[詩] 군사쿠데타 구담(龜潭) 정 기 보 빛나는 환국. 배달. 조선 우리민족의 얼 환인. 환웅. 단군왕검님의 찬란한 삼성조 시대를 지키지 못하고우리조국은 내부의 분열로고통과 시련의 역사가 되었다. 우리조국은 내부의 분열로대국의 속국일제치하의 망국남북의 사상대립시대가 초래(招來)되었다. 우리의 조국이독재...
2016-07-28 정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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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학의 나래를 펴고
[詩] 학의 나래를 펴고 구담(龜談) 정 기 보 그 옛 날 학창시절희망에 부풀은 꿈은만인이 우러러보며명성이 자자한군계일학(群鷄一鶴)의 그를 그렸습니다. 따스한 논물에 발 담구고미꾸라지. 우렁이가 풍요한 벌판을 누비며학의 나래를 펴고넘실넘실 춤추는 학의 세상 하늘이 짙게 푸르...
2016-07-12 정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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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호박을 관찰하니
[詩] 호박을 관찰하니 구담(龜潭) 鄭 基 保호박에서 인생을 보라꽃피는 4월에 심은 호박 싹 트이고긴 가뭄 해 그름에 물주며 보살피니어느새 야생초를 누비며무성하게도 자란 호박넝쿨 뻗히라 친 줄을 휘감은호박의 생명력한번 감고 또 감고는비바람에 흔들리더라도 견디려는 용수철 모형스스로 뻗히려는 호박의 용맹삼라만...
2016-07-03 정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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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보현산 천문대
[詩]. 보현산 천문대 (갈천리상밖산 인) 구담(龜潭) 정 기 보 흰 구름 쉬어가는 보현산 최 상봉찻길 타고산비탈 굽이 틀며하늘 가까이 오르면산등성 산마루에는광활한 별빛하늘우주를 관측하는 장엄한 천문대산 아래 산이 저 멀리까지첩첩이 굽이 틀고뿌옇게 서린 삶의 봉우리들온갖 사연을 품은긴박한 세월한눈에 젖...
2016-06-30 정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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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筆]. 저승 가는 길
[수필]. 저승 가는 길 구담(龜潭) 정 기 보 作인간은 태어나면서 먼저 울음부터 터졌는데 태어나자 말자 울기 시작하여 100일을 울어서 직장 다녀오신 아버지께서 교대로 돌보시다가 한 밤중에는 서서 어르시다가 졸음에 못 이겨서 떨어트려서 울음보가 더 크기도 했다고 전...
2016-06-28 정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