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2-06 18:29:10
기사수정


[詩]. 칼바람(刀風)                             구담(龜潭) 정 기 보

 

 

역사의 오점(汚點)이런가

공포와 불안이 감도는 군중(群衆)들 한소리

대한민국에 심판의 날이 다가왔다.

 

촛불의 소원이냐

촛불의 불 작란이냐.

38선 남북 대치(對峙) 시대의 대한민국이

지금은

집단이기주의로 칼바람이 불고 있다.

 

청렴해야 될 공직자들은

기득 권력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며

희희낙락 (喜喜樂樂)거릴 때

가진 중상모략(中傷謀略) 속에서

도탄(塗炭)에 빠진 서민들은 떨고 있습니다.

 

탄핵의 깃발로 휘날리는 무리여 !

선진강국은 성실과 지혜로 이루어집니다.

경제부국은 땀과 노력의 댓 가 입니다.

 

탄핵의 깃발로 휘날리는 무리여 !

심판이 끝나는 날은

불에 다 타버린 잿 덤이 같이

내분분열의 역사는 망국(亡國)의 험난한 고통뿐이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00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정기보 정기보의 다른 기사 보기
  •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