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경상주지 흑자난다
- 4분기까지 40$ 흑자예상, 국제 신용도에 크게 기여
10월 달에 무역수지가 10억 달러 안팎의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 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29일 경상수지가 8월에 37억6천만 달러의 적자였지만 10월에는 5억∼1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달 들어 지난 25일까지 여행수지가 3억5천만 달러의 흑자를 보이고 있는 점과 10억 달러 안팎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역수지를 감안할 때 이달에는 경상수지 흑자가 거의 확실시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조선업체의 선박대금과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경상수지 흑자폭이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나 4분기 기준으로는 경상수지 흑자가 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경상수지 흑자전환은 우리나라의 신용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