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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IBC 휴게실에 방송쟁이 들이 다 모였다 - 김형태 전 KBS 뉴욕 특파원의 큰 딸 결혼식에서

기사등록 2008-09-21 10:22:19

여의도의 드넓은 공원에서 가을 향기가 듬뿍 묻어오는 어제 오후(20일) KBS IBC 공개 홀에서는 전 뉴욕특파원을 했고 지난 한나라당 박근혜 대선 경선 캠프에서 대 언론 공보 역할을 담당했던 김형태님 전 kbs 국장의 큰 딸 결혼식이 있었다.

이날 마침 주례는 전 KBS 런던특파원,보도본부장을 했었고,지금은 장래가 촉망되는 유능한 정치인으로 변신해서 자유선진당 정책위 의장인 류근찬의원이 맡았다.

류근찬. 김형태 누가 보더라도 KBS 보도본부시절에 선,후배 사이로 끈끈한 정이 넘치는 사이임을 알 수 있다. 어제 결혼식장에는 이병순 KBS 사장을 비롯해서 전현직 KBS 사원들로 그 넓은 IBC 휴게실을 꽉 메웠다.

역전의 용사, 방송쟁이들이 다 모였던것 처럼 보였다. 한 때, 불과 수년전에는 모두 불꽃 튀는 보도 경쟁에서 뉴스를 생산하기 위해 발이 닳토록 뛰어 다녔던 얼굴들 모두 반갑게 인사도 나누며 환한 모습으로 결혼을 축하해 주었다.

100여개에 가까운 축하화환속에는 특히 정재계 인사들이 많이 보내왔다.그 속에는 이상득의원.김무성의원이 보내온 화환도 눈에 들어왔다.

KBS 근무시절에 평소 선 후배들로 부터 의리와 신의가 두텁고 누구에게나 섬세한 정을 보여주는 김형태 전 뉴욕특파원의 딸 결혼식 부러움을 살만 했다.신부는 아버지 닮아 콧날이 오똑해 유난히 예쁜 모습이었고 유능한 회계사인 맏사위도 아주 근사해 보였다.

이날 시간을 놓쳐서 주례사를 다 듣지는 못했어도 신랑신부는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서 늘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이 귀에 들어왔다.역시 류근찬의원다운 말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kbs김형태 국장의 딸 결혼,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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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08-09-21 1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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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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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