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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1-25 22: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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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에서 활약중인 박주영(25)이 시즌 7호골을 결승 헤딩슛으로 터뜨렸다.

박주영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올랭피크 리옹과 프랑스컵 32강전에서, 후반 32분 '짜릿한' 결승 헤딩골을 성공시켜 2-1 승리에 수훈을 세웠다.

이번 골은 지난 해 12월 24일 정규리그 르망전 이후 1개월 만에 넣은 골이다.

박주영은 빠른 몸놀림으로 초반부터 상대 진영을 누비며 모나코의 공격을 주도하다가, 후반 32분 프랑수아 모데스토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깔끔하게 헤딩으로 밀어넣어 상대 골네트를 갈랐다. 이로써 모나코는 프랑스컵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프런티어타임스 이민기 기자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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