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10-31 13:46:47
기사수정
기후변화협약이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면서 가장 저렴하게 발전할 수 있는 석탄발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온실가스도 줄이고 효율도 높은 석탄 IGCC기술은 현재 석탄이용기술 중 이산화탄소를 가장 경제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허청 특허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도 줄이고 효율도 높은 석탄 IGCC기술은 에너지 수요증가, 에너지 안보, 에너지 다변화를 위해 석탄자원을 이용하는 발전설비의 개발이용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판단되고 있으며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최근 10년간 석탄 IGCC를 응용한 기술건수는 89건이라고 통계를 발표했다.

2030년 8,300억불의 시장이 예상되는 IGCC기술은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그린에너지 기술로, 경제성이 확보되면 관련 사업도 그린화시키는 폭포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허청 발표에 따르면 석탄 IGCC 기술의 출원비율은 석탄가스화 기술이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탈황 및 탈진의 정제기술이 22%, 가스터빈 등의 복합발전기술이 7%, IGCC 시스템관련 기술이 31%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앞으로 국가산업의 근간이 되는 전력분야 IGCC 기술은 화력발전기술로서 지속적인 기반기술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특허청 이승종 대변인은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51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