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예상 생산량 468만 2,000톤
- 충남,단위 면적당 545㎏ 전년에 이어 최고치
올해 우리나라 년 쌀 예상 생산량은 468만 2,000톤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쌀 예상생산량은 전년보다 16만 1,000톤 3.3% 감소하였으나 평년보다는 11만 7,000톤 2.6% 증가한 것이라고통계청이 발표했다.
병충해 발생비율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전반적 피해상황은 전년에 이어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재배 면적은 도로, 건설, 택지 개발 등으로 인한 논 면적 감소로 전년에 비해 1.2% 감소한 92만1,000ha로 나타났다.
단위 면적당 수량은 생육기중 잦은 강우로 인해 생육이 다소 지연되고, 이삭 당 낟알수가 감소하였으나 이후 기상여건이 좋아 508㎏으로 전망되는 것에 따른 것이다.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에 잦은 강우로 생육이 다소 지연되었으나, 이후 기상 여건이 좋아 단위 면적당 수량은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도별로는 충남의 단위 면적당 수량이 545㎏으로 전년에 이어 최고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통계청 박영주 농어업생산통계과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