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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04 08: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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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뉴욕증시의 지수 상승이 특히 눈에 들어왔다. 나스닥과 S&P지수가 각각 2000과 1000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물론다우지수도 9200을 넘어 섰다. 유럽의 주요증시지수도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이전의 불안감을 씻어내고 있다. 미 언론에서는 자동차 판매증가가 크게 늘어나 어느 때 보다도 앞으로 미 경제에 대한 전망을 낙관적으로 내다보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블루칩 중심의 * 다우산업평균지수 전 거래일 보다 11.95(1.25%) 포인트 상승해서 9,285.5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 나스닥 지수 30.11(1.52%) 포인트 상승으로 2,008.61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 S&P.500 지수 15.15(1.53%) 포인트 상승으로 1,002.63을 기록해서 지수 1000을 돌파했다.

유럽의 주요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 영국의 FTSE 100 지수 전 거래일 지수에 비해 1.61% 상승했다, * 독일의 DAX 지수 1.78% 상승했다. * 프랑스 CAC 40 지수 1,50% 상승했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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