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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7-11 1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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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모스크바 국제발레콩크르에서 시니어듀엣 부문 은상을 차지하며 한국발레계를 흥분속에 몰아놓은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이동철씨가 연습실에서 다음 작품을 위한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조선일보 이진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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