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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08 22: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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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와 월드비전 강원지부 춘천 MBC 춘천 영동 CBS는 1일 춘천시청 앞에서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지난달 6일부터 펼쳤던 2009 사랑의 점심 나누기 캠페인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굶주림의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는 지구촌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시민과 지역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여해 도내 결식아동 교육비 지원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식량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모금행렬에 참가한 시민들은 실개천의 물이 큰 강을 만들듯 작은 정성들이 모여 세계의 어린이들이 굶지 않고 씩씩하게 자랄수 있게 되기를 희망했다. 개회식에 앞서 어린이공연팀이 장구와 댄스공연을 선보이며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우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등록자 : 이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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