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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부 장관·테드로스 WHO 사무총장,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방문 - 인천 송도에 백신·바이오의약품 실습 교육장 개소 - 한국-WHO 보건 협력 상징 ‘테드로스 관’ 현판식 개최
  • 기사등록 2026-10-21 09: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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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은 20일 인천 송도 글로벌바이오캠퍼스에서 실습교육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이번 교육장 개소는 한국이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보건 안보를 강화하고, 국가 간 백신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노연홍 GTH-B 지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WHO의 협력으로 2022년 2월부터 시작됐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총 4,223명의 교육생이 배출됐다.

 

새로 완공된 실습교육장은 2024년부터 약 237억 원이 투입되어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산학협력관 내 약 754평 규모로 조성됐다.

 

그동안 5개의 네트워크 캠퍼스를 활용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 전용 교육 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실습 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개소식에서는 사업 성과 발표와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중간 규모 배양 교육실을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관`으로 명명하는 현판식도 이어졌다.

 

현판식은 WHO의 세계 보건 형평성을 위한 기여와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중·저소득국 생산 역량 강화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글로벌 보건 안보를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중·저소득 국가의 인력들이 우리나라에서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자국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 장관은 `실습교육장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 허브 국가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노연홍 GTH-B 지원재단 이사장은 `실습교육장 개소는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다양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언급했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WHO, 국내·외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수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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