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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단 "내부 분열 극복해야 정권 재창출"…김진옥 단장 "한동훈 복당 반대·당 결속 절실" - 조직 확대 성과 보고…10월 강원 인제 안보 워크숍 추진 - "30명 조직에서 900명으로 성장…전국 17개 시·도 조직 구축"
  • 기사등록 2026-07-23 00:31:56
  • 수정 2026-07-24 21: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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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김진옥 상임고문단장= 중앙위 상임고문단 7월 정기 월례회의 기념사진[월드뉴스=인터넷뉴스팀]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단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7월 정기 월례회의를 열고 조직 확대 성과와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당내 결속과 보수 진영 재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옥 상임고문단장의 인사말과 조직·경과보고, 안보견학 워크숍 계획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옥 단장 "지금은 보수가 하나로 뭉쳐야 할 때"


김진옥 상임고문단장은 인사말에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상임고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상임고문은 국민의힘의 최고 원로이자 당의 중심축"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당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은 매우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부 결속과 단합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30명에서 900명"…전국 조직 확대 성과


김 단장은 조직 및 경과보고를 통해 상임고문단의 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전국 조직을 확대해 당원 30명 규모였던 조직을 현재 900명 규모로 성장시켰고, 전국 17개 시·도와 시·군·구 조직을 구축해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중앙위원과 책임당원 등 약 5천 명 규모의 조직 기반을 마련해 정권교체의 선봉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임고문단은 그동안 ▲대통령선거 직능총괄특별지원본부 활동 ▲전국 유세 지원 ▲다문화가정 정책 제안 ▲청와대 방문 ▲재집권 전략 강연회 개최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고 보고했다.


"6·3 지방선거 특검 필요"…당 지도부에 건의


김 단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 평가회의 결과를 소개하며 "상임고문단은 6·3 지방선거를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특검 실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이를 당대표와 중앙위원회 의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여투쟁 강화 ▲청년세대와의 연대 ▲40년 이상 장기당원 예우 ▲원로 포상 확대 ▲중앙위원회 조직 위상 강화 등을 당 지도부에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복당 반대…내부총질 엄정 대응해야"


김 단장은 당내 갈등과 관련해서도 강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복당을 금지해야 한다는 장동혁 당대표의 입장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나라가 어려울 때 내부에서 당을 흔드는 행위는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한동훈 전 대표의 정치적 행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큰 상처를 남겼다고 생각한다"며 "상임고문단은 당의 화합을 저해하는 내부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는 회의에서 김 단장이 밝힌 정치적 평가다.


회의 자유토론에서도 일부 참석자들은 한동훈 전 대표와 조경태 의원, 양향자 전 최고위원 등을 거론하며 징계 필요성을 주장했고, 당의 결속을 위한 지도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러한 발언은 참석자들의 의견으로 소개됐다.


"내부총질세력 척결" 주장도 제기


회의 말미에는 경남지부 김종상 지부장이 발표한 성명에서 "내부총질 세력은 당과 나라를 흔드는 정치적 반역 행위"라고 주장하며 장동혁 대표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 지부장은 "경남 23개 시·군 조직이 장동혁 대표를 적극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당을 분열시키는 세력과, 발표문에서 '내란세력'으로 규정한 세력에 대해서는 당 차원의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발표문에서 관련 인사들에 대한 강경한 조치를 요구했다.


10월 강원 인제 안보 워크숍 개최


상임고문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에서 2박3일 일정의 안보견학 및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했다.


워크숍에서는 백담사와 설악산 일대 안보 현장 탐방, 정책토론, 조직 결속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수 가치와 국가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전국 조직 간 화합을 다질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해당 계획안에 만장일치로 동의했으며, 김 단장은 "안보교육과 조직력 강화가 곧 정권 재창출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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