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불효자(不孝子)
구담(龜潭) 정 기 보

일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의 첫째 도리가 가정에서는 부모와 자식 관계이고 사회생활에서는 예의범절을 지키는 도덕적 행위로 질서를 갖추고 있다.
부모가 자식을 한 몸같이 키우며 제아무리 어려운 고비를 만나더라도 자식 일이라면 전심전력을 다하는 것이 부모의 도리로 지켰고 자식은 성장하면서
부모가 기력이 쇠퇴하면서 체력이 힘겨워질 때 부모를 위해 기력이 보전되게 효성을 다하는 내력들이 역사로 전해져 왔다.
고전으로 전해주는 옛날이야기 효녀 심청전 이라던지 부모 묘소 삼년상이
인간의 도리로 전해지고 있다.
구시대의 문화가 날로 발전을 거듭하는 현대문화에서 이를 지켜나가는 부모님에 대한 효성은 자식의 상심이 과중 되고 있다.
옛날부터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하면 지팡이에 의존했는데 부모님을 위해 노인 전동차를 제공하기도 하고 노령으로 불편한 사회생활을 위해 자식으로서 효심을 다하는 시대가 아름다운 인생의 도리가 되고 있다.
노령을 맞이하여 정신적이나 신체적으로 사회생활 적응이 어려움을 자식 된 도리로 최선을 다한다고 부모님을 장기간 병실 입원으로 한다든지 하루하루 일과를 요양원에서 남은 일생을 보내게 하는 제도가 요즘의 사회실태가 되고 있다.
자식과 한집에서 지낼 수 있는 생활 제도와 부모가 따로 지내더라도 의식주 불편이 없는 생활을 이룰 수 있으면 현대식 인생살이가 아름다운 생의 보람이 현재 진행형이라 느껴져서 필자는 친분이 두터운 분이 대한노인회를 운영할 때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내부 설계 구조를 건의하기도 했다.
나라를 위해 국경일이나 뜻깊은 날이 국가공휴일로 지정되고 있지만 민속을 보전하기 위해 각 가정의 길흉사도 사적인 공휴일로 개별 지정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가정마다 지켜오는 차례 제사도 우선적으로 지키는 제도가 한민족의 역사 보전이 대대로 지속되리라 본다.
어느 날 한 마을을 지나치다가 평소에 활기찬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던 이웃 지인이 한동안 보이지 않아 사연을 이웃 사람들에게 들으니 건강이 안 좋아 병원 신세를 지고는 자식들이 노령의 부모님을 요양원으로 모셨다고 하였다.
개인 사정들이요 남의 일이라 하지만 요양원에서 일생을 마치는 현 사회풍습은 그 옛날 고려장 운운 시대와 다를 바 없어 보인다.
대면할 기회에 찾아뵈니 그렇게 활동력이 안 되거나 정신력이 부족해 보이질 않았다.
왜? 그렇게 지내느냐 마을에서 친분을 나누며 지내면 건강회복이 빠르지 않겠는가 여쭈니 자식들이 잘못하면 상심이 커서 불효자가 된다고 하여 그런말들은 못 부친다고 했다.
노령을 맞으며 시대가 바뀌고 있는 부모 자식간의 효심이 오히려 불효가 되는 현실이 안타깝게 젖어온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