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헬로tv뉴스 손성혜 기자= 국민의힘 은평구 전·현직 시·구의원, 남기정 은평구청장 후보 지지 선언[월드뉴스=인터넷취재팀] 국민의힘 은평구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28일 남기정 은평구청장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선거 막판 세 결집에 나섰다.
박세은 은평구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시·구의원 5명은 이날 오후 연신내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체된 은평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사람은 남기정 후보”라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16년간 은평은 재개발·재건축 지연과 교통 불편, 청년 유출, 지역 상권 침체 등으로 정체돼 있었다”며 “이제는 현실을 바꾸는 실질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기정 후보는 은평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이라며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무형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 22일에 열린 은평구청장 후보 토론회에서도 남 후보는 변화와 개발을 전면에 내세우며 김미경 후보와 맞붙었다.
남기정 후보는 노후 저층주택 비율이 높은 은평의 현실을 언급하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생활환경 개선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권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혁신파크 개발 구상도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남 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구상을 계승해 “60층 규모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은평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는 북한산과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구상을 제시했다.
남 후보는 “북한산에는 연간 75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며 “진관사·수국사·흥국사 등 천년고찰과 한옥마을, 불광천 축제를 연계하고 케이블카 설치까지 추진해 은평을 서울 서북권 대표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무리 발언에서는 “이제는 익숙한 행정과 타성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16년 만의 새로운 구청장을 통해 움직이는 은평, 변화하는 은평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미경 후보는 재개발 신속 추진과 첨단 미디어 공연장 조성, 문화콘텐츠 중심 도시 구상을 제시하며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