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청치강사 30명이 응급처치 시연을 하고 있다.
이번 재난구호종합훈련에는 119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한강버스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선박 25척과 인원 277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운항 중 선박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익수자와 일시대피자(승객)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소방·경찰·적십자사 등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한강버스 선실 내 화재 발생, 초기진압 후 다량의 연기 및 불씨가 남아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또한 종합훈련은 ▲초기 대응▲인명 구조 및 육상 이송 ▲화재진압 ▲응급처치 ▲일시대피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선박 예인 ▲재난심리회복지원 상담 등의 절차를 수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진행해 100여명의 승객을 구조하고 이송하는 등 실제와 흡사한 환경에서 전개되었다.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은 “수난사고와 같은 복합 재난은 한 기관의 역량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과 역할 분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구호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어떠한 수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빈틈없이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이번 훈련에 응급처치강사 30명이 참여해 CPR 시연을 진행했으며, 재난심리 활동가와 함께 마음구호 차량을 운영해 현장 응급구호와 심리회복지원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