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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2-20 21:19:51
  • 수정 2026-02-28 2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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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의원 페북) 무엇이 더 시급한가? 장동혁 대표 기자회견이 끝나자 작심 비판이 이어진다.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것은 건강한 정당의 모습이고 충정으로 이해되나 그 표현 방식과 시점에 대해서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정치적으로 의도된 발언은 국민께 혼란을 줄 수 있다. 


장동혁 대표 또한 내부 의견을 공개적으로 차단하는 듯한 메시지에는 문제가 있다. 당 내 의견을 조금 넓게 듣고 확장하는 방향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지금 우리는 이른바 ‘사법파괴 3대 악법’이라는 중대한 과제 앞에 서 있다.

 
재판소원제 도입, 대법관 수 대폭 확대, 법왜곡죄 신설 등은 사법 체계의 구조와 권력 분립의 균형을 근본적으로 흔드는 사안이다. 


충분한 숙의 없이 속도전으로 추진될 경우, 그 파장은 정권을 넘어 국가 질서 전반을 무너뜨린다.

이런 상황에서 당의 주요 인사들 간 공개적으로 비판을 이어가는 모습은 전략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 


보수의 외연 확장과 민심을 이야기한다면, 더욱 신중한 언어와 단합된 메시지가 필요하다. 


내부를 향한 강한 문제 제기가 오히려 당의 결속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원하는 함정이다. 

서로 다른 해법과 시각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누가 더 옳은가를 따질 때가 아니라, 무엇이 더 시급한가를 판단해야 할 시점이다. 

작금의 비극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국민들께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우리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자성하고 고민해야 할 때이다.


지금의 비극과 상처를 어떻게 극복하고 거듭날 것인지, 국민들로부터 어떻게 신뢰를 회복할 것인지 함께 뜻을 모아 길을 찾아야 한다.


나부터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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