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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뉴욕증시. 다우하락 ,나스닥 상승 혼조 - 뉴욕 크라이슬러 파산신청 영향 하락, 유럽 이틀 째 상승

기사등록 2009-05-01 07:13:16

30일, 4월을 마감하는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처음에는 상승으로 출발했다. 오전 중에 3대 주요 지수 모두 1%에서 2% 까지 오르기도 했다. 다우는 오전 11시 경 까지도 100포인트 이상 상승을 유지해 나갔다. 최고 8,300 이상 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크라이슬러가 끝내 협상이 결렬 돼 파산 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확인 되고 4월 상승 분에 대한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오후 12시 30분을 넘기며 하락 반전했다. 다만 나스닥은 간신히 상승 보합권을 유지했다.

이날 블루칩 중심의 * 다우산업평균지수 17.61(0.22%) 포인트 하락 8,168.1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 나스닥지수 5.36(0.31%) 포인트 상승 1,717.30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 S&P.500 지수 0.83(0.10%) 포인트 하락 972.81을 기록했다.

이외에 유럽의 주요 증시에서 * 영국증시지수 1.29% 상승, * 독일증시지수 1.38% 상승. 프랑스증시지수 1.38% 상승으로 4월 증시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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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09-05-01 07: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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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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