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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병의 근원 ’ 당뇨 환자 급증 .. 건강 불평등 확산 우려 - 2015 년 比 지난해 당뇨 환자 57.2% 늘어 - 당뇨 환자 60 대가 가장 많아 , 20 대 미만도 1.3% - 저소득층 비율 늘고 , 고소득층 비율 줄어 .. 건강 격차 우려
  • 기사등록 2025-10-09 22: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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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병의 근원 ’  당뇨 환자 급증 .. 건강 불평등 확산 우려 

- 2015 년  比  지난해 당뇨 환자  57.2%  늘어 

-  당뇨 환자  60 대가 가장 많아 , 20 대 미만도  1.3% 

-  저소득층 비율 늘고 ,  고소득층 비율 줄어 .. 건강 격차 우려 

-  이재명 정부의  ‘ 소아당뇨 국가책임 강화 ’  절실

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 


당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  당뇨는 소아 ,  청소년기에 발병시 긴 유병기간으로 인해 합병증 위험이 높고 ,  장기적인 건강 부담 및 사회적 비용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박희승 국회의원 ( 남원장수임실순창 ,  더불어민주당 ,  보건복지위 ) 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뇨 환자는  2015 년  252 만  5,454 명에서  2024 년  397 만  1,113 명으로  10 년 만에  57.2%  늘었다 .  올해도  6 월 기준 , 355 만  8,285 명에 달해 ,  증가세가 가파르다 .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해보면  2024 년 기준 ,  당뇨 환자  397 만  1,113 명 중 남성이  223 만  2,449 명 (56.2%) 으로 여성  173 만  8,664 명 (43.8%) 보다 많았다 .  


연령대별로는  60 대가  123 만  1,531 명 (31.0%) 으로 당뇨 환자의 주 연령층을 차지했으나 , 20 대 미만도  5 만  3,241 명 (1.3%) 으로 나타났다 


또 유형에 따라  1 형 당뇨와  2 형 당뇨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 2024 년 총 환자  366 만  1,753 명 중  2 형 당뇨가  360 만  9,041 명 (98.6%) 이었으며 , 1 형 당뇨는  52,712 명 (1.4%) 이었다 

 

문제는 소득분위별로 살펴보면 , 1 형 당뇨 , 2 형 당뇨 모두 저소득층 환자의 비율은 높아지는 반면 ,  고소득층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


 1 형 당뇨의 경우  1 분위 환자 비율은  2015 년  7.4% 에서  2024 년  8.0% 로 높아졌으나 , 10 분위는  19.6% 에서  17.9% 로 낮아졌다.


 2 형 당뇨도 같은 기간  1 분위 환자 비율은  7.1% 에서  9.4% 로 높아졌으나 , 10 분위는  21.0% 에서  18.9% 로 낮아졌다. 

 

실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  저소득층은 중 · 고소득층에 비해  1 형 당뇨병 발생 상대 위험도가  2.9 배 , 2 형 당뇨병은  3.7 배 증가했다 .  


특히  1 형 당뇨병 발생 위험은 영유아기 (0~5 세 ), 2 형 당뇨병 발생 위험은 청소년기 (13~18 세 ) 에서 가장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로  1 형 당뇨병은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하며 ,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가 자가면역 반응에 의해 파괴되어 인슐린이 거의 생성되지 않는 질환이다 .


 2 형 당뇨병은 주로 비만이나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인슐린 저항성과 상대적인 인슐린 분비 부족 등으로 발생한다 .  


최근 보건복지부는  1 형 당뇨 장애 인정 내용을 담은  ‘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  시행 규칙 및 고시 개정안 ’  입법을 예고했다 . 

 

박희승 의원은  “ 당뇨는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  삶의 질을 급격히 저하시키는 주요 질환 중 하나다 .  소아당뇨 등의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  특히 소득 격차가 건강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 


 이재명 정부가 소아당뇨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를 공약으로 제시한 만큼 ,  보다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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