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 설맞이 대목장 새해 인사
김포 5일장 찾아 상인 애로사항 청취·
전통시장 성수품 등 장보기 나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 기획재정위원회)은 20일 오후 설맞이 대목장 새해 인사에 나섰다.

김주영 의원은 이날 김포시갑지역위와 오강현·김계순·김기남 시의원 등과 함께 김포 5일장을 찾아 설날맞이 장보기 행사를 갖고 민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일일이 인사하고 손을 맞잡으며 새해 복을 기원했다.

김주영 의원은 “코로나 19 장기화, 가파른 물가 상승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시장을 찾은 지역민들과 일일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나누며,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물건을 자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 역시 손수 과일과 떡, 김, 시금치, 대파, 오이, 건어물 등 차례상에 올릴 물품을 구매했다.

이날 김포 5일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은 김주영 의원에게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거나 “김포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달라”, “건강조심하시라”는 덕담과 당부의 말들을 남겼다.

김주영 의원은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 서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