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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3 12: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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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성 연세대 직업평론가 겸 칼럼니스트
인터넷 시대가 결합해서 만든 2008.5월이후 지속된 촛불 문제로 인하여 태동하였지만 그것은 인터넷의 위력 없이는 존재하기 힘든 현상이었다고 본다. 2008.촛불 을 깃 점으로 한국 직업 시장은 그이전과 그이후가 다르게 변하는 중이다.

한국인이 원하든 원하지 안 튼 간에 촛불이후 한국에서 직업 시장 변화는 크게 전개될 것이다. 산업화에는 늦었지만 정보화에는 선진국이 되자고 달려온 지난 세월 속에서 한국은 인터넷 선진국이 된다.

그리고 이제 다시 토마스 제퍼슨이 일찍이 이야기한 직접 민주주의의 다른 행태인 ‘마을 회의’ 같은 여론모음 광장이 인터넷 상에서 수없이 만들어 진다.인터넷 매체만 해도 970 여개가 넘는 한국의 인터넷 시장에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중이다.

쇠고기 파동으로 시작된 촛불이지만 그것의 배경에는 바로 인터넷 선진국이라는 한국 특유의 기술 상황이 존재 한다.촛불이 만들어 진 데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이슈 네트워킹을 만들면서 진행된 이면에는 인터넷이 자리하는 중이다.

이런 흐름을 보면서 촛불 이후에 한국 사회에서 지는 직업 뜨는 직업을 분석한다. 첫 불을 사회 현상으로 보면서 추후에 국가의 직업 정책을 설계를 하려는 분들에게 시사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

1 촛불이후 지는 직업

01 광고 회사 A.E

오프라인 광고회사의 영업직은 이제 지는 직업이 될 것이다. 인터넷 상의 광고시장이 보다 활성화 되면서 오프라인 광고 회사의 A.E( Accountant Executive) 들은 할 일이 점차 줄어드는 모양새를 보일 것이다.

02 정치로비스트

이제는 정치인들의 일 거수 일 투족이 인터넷 여론에 의해서 보이지 않는 간섭을 받는 그런 시대가 된 다
종전의 정치로비스트들은 이제 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게 될 것이다.

03 스핀 닥터

spin doctor 라는 직업은 여론을 조정하는 일을 하는 직업인이다. 매체에서 일을 하는데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의 공간은 좁아 질것이다. 인터넷 여론 이 리얼하게 형성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이런 직업은 이제 힘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04 전화 여론 조사원

전화로 여론 조사를 하는 것보다는 인터넷 상에서 여론이 형성되는 속도가 신속히 진행되면서 종전의 전화 여론 조사원의 일은 쇠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05 소형 오프라인 쇼핑센터운영자

정보의 소통이 많아지면서 온라인 쇼핑이 더 증가 할 것이다. 오프라인 쇼핑은 갈수록 힘이 쇠락 하는 인터넷 여론에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06 제지 엔지니어

촛불 후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공간에서 시위 현장을 동영상으로 시청한다. 그리고 이들은 인터넷 상에서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한다. 제지 엔지니어의 고용 수요는 감소할 것이다. 종이를 만드는 엔지니어는 갈수록 힘이 약화 될 것이다.

07 오프라인 출판인

인터넷 출판의 확산은 이제 더욱 커진다. 인터넷에 접속하여 메시지를 올리는 본인들이 바로 인터넷 출판인의 역할을 하게 되는 그런 세상이 촛불이후 더욱 커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출판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출판인들은 상당기간 직업적인 환경이 쇠락 할 개연성이 있다. 인터넷으로 책을 읽거나 정보를 접하는 그런 분야의 직업 시장이 상대적으로 커질 것이다. 인터넷출판인의 전망은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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