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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1 22: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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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의 중국 군사력

 

중국 군사력은 세계 랭킹 3위인데 사실상 군사력의 힘은 허세로 가득하다는게 군사전문가들의 평가다. 

 

세계의 군사관련신문이나 잡지에서 종종 세게 군사력 순위를 메기고 있다. 그에 따르면 1위군사력은 미국 2위는 러시아 3위는 중국이며 그리고 6위의 군사력은 대한민국으로 기록되어 있다. 물론 이는 병력수와 군의 훈련 강도 보유하고 있는 첨단무기 성능 효과역 등 종합적으로 제반 사항을 평가해 순위를 메긴 것이겠지만 각국 전투력은 실전이 없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알 수없다. 


다만 강대국이나 그밖의 나라들이 중국군사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210만명의 병력을 보드라도 중공군은 매우 강할 것이라고 지래 짐작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마디로 중공군은 대적할 수 없는 매우 강한 군대라는 인식 이다. 


그런데 최근들어 중국 인민해방군의 실체가 조금씩 들어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마전 러시아에서 짧막한 보도가 나온 것을 보면 중국군의 무기는 60%가 노후되어 작동이 잘 안되고 있으며 210만명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훈련을 소흘히 해서 전투력이 저하되어 있으며 병력 인원도 기강이 해이해 있다고 보도된 적이 있다. 


또한 중국의 군사잡지는 스텔스와 초음속 순항 능력을 갖춘 첨단 5세대 전투기인 J-20이 중공군의 공격과 방어 능력을 강화시키겠다고 주장하지만 군사전문가들은 J-20이 미군의 전투기들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를 보면 j-20은 엔진 등 많은 부분이 러시아 프레임에 의존하고 있으며 비행추력에도 231.5kmh에 불과해 미군의 F-35에 제대로 대응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군사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이들은 또.중국의 군사전문가 “저우천명”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하늘을 지배하려면 j-20 만으로는 부족하고 충분한 수송기와 폭격기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중요한 전략 항공기가 없다면 중국은 장거리 공격 능력 조차 보유하지 못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미국은 장거리 타격이 가능한 B-52 아음속(마하 음속에 가까운) 전략폭격기가 있고 러시아는 전략 폭격기 TU-95 TU-160 아음속 전략 폭격기가 있다. 그와 비교해 볼 때 중국은 장거리 타격 능력이 부족해 전략이라고 표현하기에는 역부족 이다.


중국은 또한 전 세계를 돌 수 있는 수송기가 없지만 미국은 C-167 C-4139 등 여러 종류의 수송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J-20을 F-35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전략공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중국 전투기들은 비가올 때면 전투기 기능에 믾은 제약을 받기 때문에 작전에 순조로울 수가 없다. 


따라서 중국 전투기에 자랑은 허세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군사전문지 제인스(Janes)의 국방분석가 “리즈완 라마(Ridzwan Rahma) 는 ‘ 중국의 공군력은 미국 등 강대국들과 비교 했을 때 여전히 핵심 능력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아직 항모에도 제대로 착함하지 못하는 공군력을 가지고 전략공군 운운하는 것은 이 역시 허세라고 지적하고 있다. 중국은 항모 2척을 보유하고 있지만 항모의 기반 타격을 수행할 능력이 없다.


그리고 중국 인민해방군이 실전 경험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실전 경험이라면 1978년 2, 3월 베트남을 무력 침공한 중국 인민해방군이 전투다운 전투 한번 해보지 못하고 패전의 쓴맛만 보았고 중국군 7000-10000명의 전사자만 발생 했다.


 일부 미국의 여론은 중국의 군사력을 과대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미사일과 첨단무기 같은 군 현대화에서 큰 성과를 보였으나 유사시에 대비한 합동훈련 등이 미흡해 약점을 드러냈으며 특히 첨단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능력이 부족 하다. 그래서 군사전문가들은 인민해방군을 벌거숭이 군대이며 확대 재생산이 불가능한 군대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해군력도 다를바 없다. 군력의 수준이 낮다. 미국과 중국간의 국방력을 비교해 볼 때 중국은 숫자에서는 앞설지 모르나 기술과 장비의 성능면애서 미국을 따라가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중국의 군사력에서 숫자가 앞선다고 해서 막강한 군대라고 평가하는 것은 실체를 무시한 과장된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군사전문가들이 중국군을 허세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은 맞는 말이다.

글: 이팔웅 논설위원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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