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追慕詩]  4.19 민주혁명을 되새기며             구담(龜潭) 정 기 보

대한민국은

단군이래로 고조선의 난국에서도

수없는 국난에서 시대가 바뀌었어도

단일민족의 진한 핏줄은 영원했습니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지구촌의 사상경쟁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대한민국

이승만 정권의 철저한 반공사상을 등한시 하는

정치야욕무리들 앞에서

부정선거 물러가라

독재탄압 물러가라

못 살겠다 갈아보자

어께동무 행진으로 외치든 구호가

오래도록 여운으로 남아 있습니다.

백의민족의 뿌리를 지키려는

자유민주 호국단의 아들딸들

4.19 민주혁명이 그렇게

방방곡곡을 울리는 함성이었습니다.

자유대한민국은

6.25 전란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16개국 참전용사들

목숨 걸고 지켜온 대한의 전몰장병들이 있습니다.

민주혁명 열사님을 추모하며

학창시절에서

목숨 걸고 우리함께 일구어 낸 자유민주주의

4.19 혁명 60주년을 맞아

자유민주 열사님의 추모영전 앞에서

단일민족의 진한 핏줄을 되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