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강제송환 방지 법안 제출) 자유한국당 북한선원 강제북송 진상규명TF (위원장 : 이주영 국회부의장)는 지난해 11월 14일 발족한 이래 현정부의 불법 북한선원 강제북송과 잔악무도한 인권유린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지금껏 활동해왔다.

북한 탈북자들을 나포하고 강제북송하기까지 닷새동안 비밀에 부쳤던 계획이, 국회에 출석한 청와대 국가안보실 1처장의 휴대전화가 언론에 포착되며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신속하게 TF를 구성하여 진상규명에 나섰다.

관련 정부부처들이 보고 요청에 불응하여 직접 청와대,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하여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국내법 및 국제법 위반 사항에 대해 책임자들을 대검찰청에 고발하였다.

강제북송된 22살, 23살 이 청년들을 구명하고 향후 강제북송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TF는 국내 전문가 및 탈북단체 대표들을 초청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국회 관련 상임위별 자료조사를 하는 한편, 국제기구들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했다.

2월11일 국회정론관에서 있었던 자유한국당 북한선원 강제북송 진상규명 TF 의원들의 활약상황에 대해서 이주영 의원과 홍일표 의원의 기자회견 발언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