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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06 14:22:25
  • 수정 2020-01-06 14: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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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박현진 기자]서울대병원 HIS 채혈접수 프로그램 장애가 당일 오전 11시30분에 긴급복구됐다.


진료에 불편함을 호소했던 전국각지에서 올라온 항암 외래 환자들은 검체접수 및 검사결과 지연으로 인해 오전진료를 거의 받지 못하고 오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채혈검체접수 담당자는 전산장애 원인을 질의한 환자에게 "전산 관계자분들이 오셔서 복구만 해주고 갔다."면서 "정확한 원인은 설명하지 않았다."며"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외래 진료를 받는 환자 박모씨는 "불안하고 답답하다. 서울대병원은 외래 환자들에게 정확한 원인 규명을 해서 진료지연과 관련해 명확한 설명을 해야 한다."면서 강력하게 항의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 [사진:월드뉴스 박현진 기자] 서울대병원 암병동 채혈실 주변에 외래환자들이 채혈실 주변에서 불편함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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