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4일 오후 국회정론관에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행동하는 변호사 22명을 대표하는 변호들의 기자회견이 이언주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열린바 있다.
이날 고영일 변호사는 기자회견 끝에 대법관 출신 두분이 수사를 받는 것을 예로 들면서 민주주의 '삼권분립' 마져 위협받고 있는 상황임을 우려하기도 했다.
자유를 수호하는 변호사들은 앞으로 김태우 전 감찰관과 신재민 전 사무관 뿐만 아니라,제3.제4의 김태우,신재민과 같은 공익제보자 들을 반드시 보호하겠다고 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공익제보자들을 보호하겠노라고 공약한바 있고 심지어 '공익제보' '지원 위원회'까지 만들어 박근혜 정부에 대한 내부고발을 촉발시키려 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권을 잡은 뒤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익신고자 보호법'을 무시하고 김태우 청와대 감찰관과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 처럼 이들을 보호하기 보다는 검찰 고발까지 하면서 인식공격과 겁박을 주고 있다.
이날 자유민주주의 수호단 변호사들의 국회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기자 회견을 주선한 이언주 의원의 발언 일부와 함께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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