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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국회 로텐더홀에서 목숨 바칠 것 - 선거제도와 예산안 함께 가야 -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그리고 정의당 야 3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가… - 선거제도 개편안 받아질 때까지 무기한 단식
  • 기사등록 2018-12-07 18:57:18
  • 수정 2018-12-16 19: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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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드뉴스 박현진 기자]손학규 바른미래당대표가 선거제도 개편안과 예산안은 함께 가야한다며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국회뉴스=박현진 기자] 여야 예산안 강행 후 폭풍으로 6일부터 단식에 돌입한 손학규 바른비래당 대표가 2018년 12월7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선거제도 개편안이 수용될 때가지 무기한 단식농성으로 목숨까지 바치겠다며 "선거제도와 예산안은 함께 가야 한다."면서 "함께 갈 때까지 목숨까지 바쳐 단식을 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월드뉴스 박현진 기자] 야 3당 대표가 국회 로텐더 홀에서 단식투쟁에 1인 시위까지 벌이고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역구 선거와 비례대표 선거를 연계시켜, 정당 득표율만큼 의석을 주도 제도이다.

현행 승자독식 선거제도에 비해서 소수정당이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할 수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대정당은 의석수를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당 관계자들은 정당 간 이해관계로 현재 양당제의 국회 의석 구성상 현실화 될 가능성은 낮다며 만약 한 지역구에서 최다득표자가 당선되는 소선거구제와 정당득표율에 따라 배분되는 비례대표제 운영이 서로 연동된다면 현재 300석인 의원정수에서 인원증가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한편, 독일과 뉴질랜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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