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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위원장 "청년창업지원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될 것" -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관 - 인천·미추홀 예산 160억 증액 확보 - (창업마을드림촌 88억, 경제자유구역 BTL사업 72억)
  • 기사등록 2018-11-27 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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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드뉴스 박현진 기자] 홍일표 위원장


[국회뉴스=박현진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홍일표 의원(인천 미추홀갑)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인천과 미추홀구를 지원하는 총 150억 원의 예산을 증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선 인천 지역의 창업지원 사업인 ‘창업마을드림촌’ 조성 예산 88억원이 증액됐다. 창업마을드림촌 사업은 인천시가 추진하는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으로 미추홀구에 위치하며 인천지역의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570억원이며 창업지원시설 건립에 350억, 창업지원주택에 220억원이 투입된다. 창업지원주택 예산은 국토교통부 국비로 추진된다.

또,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시컨벤션 건립(BTL) 국비지원 사업으로 내년 예산 72억원 증액 의견을 반영했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 BTL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입주한 GCF사무국 등 15개 UN국제기구 관련 국제회의 지원을 위한 국가핵심시설로 국가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홍일표 의원은 “이번 예산 증액은 인천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써 인천지역의 청년창업활성화 지원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예산 증액 뿐 아니라 향후 정부예산 집행 과정에서도 인천지역 내 산업단지,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을 최대한 확대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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