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영평상 시상식이 지난 11월13일 오후 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주최로 열렸다.
영평상은 영화평론가들이 선정하고 기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비평을 통해 한국영화예술의 국내외 위상을 제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영평상 시상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신인 남우상 남주혁 '안시성'
-신인 여우상 김가희 '박화영'
-신인 감독상 전고운 '소공녀'
-남우 조연상 주지훈 '공작'
-여우 조연상 권소현 '미쓰백'
-남우 주연상 이성민 '공작'
-여우 주연상 한지민 '미쓰백'
-감독상 윤종빈 '공작'
-최우수작품상 (주) 우정필름 '1987'
-한국영화 전성기 이끈 대표적인 트로이카 스타 윤정희 원로 배우에게 '공로영화인상'을 시상했다.
이날 영평상 사회는 신지혜 아나운서와 탤런트 김지훈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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