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참선지도자협회] DMZ세계평화명상 대전 포스터

[월드뉴스=박현진 기자] 세계최고 명상지도자와 함께 하는 ‘DMZ세계평화명상 대전’이 2018년 10월13일(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DMZ세계평화명상 대전’은 혜국 대선사의 한반도 평화 기원 참선법문을 시작으로 태국불교의 전설적 아라한 아잔 간하의 세계평화메시지, 대만 세계통합불교 선구자 심도 대선사, 한국간화선 대종사 혜국대종사, 서계명상 수행승 각산선사 등 세계 4대 성자 1만명 단체명상 그리고 오후 1시 아잔 브람과 함께 DMZ 평화 걷기 명상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세계명상힐링캠프’참가자들은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로 이동해 대만의 선승 심도 선사 등과 16일까지 템플스테이를 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명상센터 참불선원(선원장 각산 스님)은 “‘2016 세계명상대전’을 개최한 인근 지역에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정선군 지역 범죄가 감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참선지도자협회는 "‘2016 세계명상대전’이 세계 4대 성자와 1,000여명의 명상인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랜드(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리조트 5층 컨벤션홀에서 3박4일간 열렸는데, 동 시간대 주변지역의 범죄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일별 범죄 건수 자료를 활용해 추세선 분석(Trendline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일시적으로 정선군 지역 범죄 발생 건수가 하락했음을 확인했다.”며 ‘2016 세계명상대전’이 인근 지역의 범죄 발생을 감소시킨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