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박교서 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전 국회부의장)은 8월10일 오후 2시 30분 국회정론관에서 북한석탄 반입관련 성명서를 발표 했다.
심재철의원은 이 성명서에서 관세청에서는 오늘 뒤늦게 북한산 석탄이 국내에 반입된 사실을 인정한 수사 결과를 발표 했다면서 7월달에 이미 조사결과보고서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윗선의 지시에 의해 관세청이 묵인해 왔다는 점을 심의원이 공해 한 바 있는데 사실로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심의원은 석탄의 국내 반입건과 관련해 외교부와 관세청은 사전에 의심정보를 전달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북한 석탄 반입을 사실상 방조 및 묵인 했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말했다.
심의원은 이어ㅓ 미문제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위와 외국의 언론을 통해 좌초 제기되었고,이 과정에서 정부부처는 그동안 수사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지 않고 국회의 자료요구에도 불응해 국민적인 의혹을 키워와다고 밝혔다...(영상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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