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인생(人生)의 길 에서 구담(龜潭) 정 기 보
인생의 길
세월에서 태어나 세월을 배우는 고달픈 인생
함께하는 햇빛. 달빛. 별빛이 밤 낯을 아름답게 그리며
하늘. 땅. 바다에는
제가끔 운명(運命)을 나누는 공동체(共同體)
인생의 길
고비마다 운명(運命)의 쇠사슬이
슬픔 아픔 괴로움에 헤매어야 하는 길
어느 시절에는 병마(病魔)에 시달려야 했고
능력의 한계점(限界點)에서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인생의 길
부귀영화(富貴榮華)가 행복이라고
서로가 짓밟으며 몰아치는 바람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인생의 길
신앙(信仰)과 믿음이 만연(漫然)한 세상
상상(上上)의 신(神)에 의존하며
공포(恐怖)와 불안(不安)이 없는 편안한 마음이련만
신(神)과신(神)의 날카로운 대립은 인간들만의 상상(想像)일까 ?
막다른 인생길에서
행복(幸福)과 불행(不幸)만이 남았다.
만약(萬若) 이련만
내생(來生)이 없으면
세상구원(世上救援)의 위대한
박애(博愛) 봉사(奉仕) 교훈(敎訓) 정신이 무색(無色)하지 않으냐
간악(奸惡)하고 무자비(無慈悲)한 인간을 어떻게 새길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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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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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연합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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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