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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큰 폭 상승, 다우 7000선 훌쩍 넘겨 - 뉴욕 과 유럽 주요시장 3일 째 상승

기사등록 2009-03-13 08:20:10

12일 뉴욕 증시는 3일째 상승으로 다우지수가 7,000선을 훌쩍 넘어섰다.
처음 출발할 때는 이틀 째 상승으로 인한 경계감으로 하락하면서 장을 열었으나 소비지수가 예상보다 높고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면서 금융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씨티에 이어 BoA 은행도 1,2월 순익을 냈다고 밝히면서 금융주 들이 상승을 이어갔다. 여기에 제네럴 모터스는 정부의 자금 지원 없이도 이달은 버틸 수 있는 현금을 확보하고 있다는 등 긍정적인 소식도 있었다. 12일 유럽 주요 증시도 3일 째 상승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와 유럽 주요증시 지수는 다음과 같다.

-다우산업지수 전날보다 239.68포인트 3.46% 오른 7,170.06
-나스닥 54.46포인트 3.97% 오른 1,426.10
-S&P.500 지수 29.38포인트 4.07% 오른 750.74를 각각 기록했다.

-영국 FTSE지수 18.25포인트 0.49% 오른 3,712.06
-독일 DAX지수 42.12포인트 1.08% 오른 3,956.22
-프랑스 CAC 40 지수 20.05포인트 0.75% 오른 2,694.25
-FTSE EUROPE 300지수 4.24 포인트 0.61% 오른 696.8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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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09-03-13 08: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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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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