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단체인 사단법인 국제문화예술기구(이사장 김민섭 목사)와 각 종파의 범 기독교 20개 단체가 27일 오후 3시 자유한국당 4층 당사 기자회견장에서 각 대표 및 임원들 50여명이 참석,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지지선언문에 따르면 "홍준표 후보는 4선의 국회의원과 두 번의 경남도지사를 지내며 충분한 정치적 감각과 행정적 경험을 겸비한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튼튼한 반석위에 올려놓고 북한의 핵위협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며 한국사회에 만연한 좌파세력들을 척결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완성 할 수 있는 가장 적임자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홍준표 후보는 탄핵으로 인한 국론분열과 북핵으로 인한 한반도 위기를 극복하고, 안보가 튼튼한 나라,서민이 잘 사는 나라, 위기에 강한 나라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라는 국민의 소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라며 지지 선언이유를 밝혔다.

한 지지선언 참석자는 "종교가 용납되지 않는 북한은 일인 광신의 독재국가 임을 온 국민이 알고 있음에도 ,북한을 추종하는 일부 종북 세력들이 선동과 왜곡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혼란으로 빠트리고 있다"고 전제하고 " 또 다시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대한민국은 월남의 전철을 밝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지 대열에 나선 모두는 이구동성으로 ,무엇보다 홍준표 후보는 같은 기독교인으로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며 , 4.12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이끌어 냈고 , 5월 9일 대선에서 또 다시 승리를 이끌어낼 후보라며 "하나님이 역사하고 주관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