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오전 11시30분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을 지지했던 75개 단체로 운영하던 '반기문 국민연대 운동본부가' '국가개혁 국민대통합 운동본부'로 개편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언했다..

'국가개혁 국민대통합 운동본부'로 개편한 이들 단체는 이날 자유한국당 4층 기자회견장에서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이나라 영토를 지켜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지도 못하고 있는 문재인과 안철수 후보는 안된다면서 홍준표 후보만이 조국을 구할수 있으며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 할것을 다함께 나서자고 선언문을 통해 밝혔다.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을 지지했던 75개 단체 대표들이 자유한국당 기자회견장에서 홍준표후보 지지선언>

이날 '국가대개혁 국민대통합 마홍배 총재는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면서 국가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은 보수와 진보 이념 논쟁에 앞서 "風前燈火"의 위기에 처한 이 나라의 현실을 바로 직시해야 하며 후손들에게 이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어떤 대통령을 뽑아야 하는지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 다.

마총재는 이어 "국가를 위해, 국민대통합을 위해,분단된 조국의 통일을 위해, 전민족의 화합을 위해 투철한 국가안보관의 신념을 가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에 적극 동참해 나가자고 거듭 역설했다.

원래 반기문을 지지해 왔던 '화이팅 국민연대 운동본부'는 서울 서울 25개구 본부와 25개 지부, 전국 광역시 6개 본부, 도 8개 본부와 14개 지부로 전국에 75개 단체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