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사모연대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 모습>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을 지지했던 단체들의 연합인 "반사모연대"대표들이 4월 3일 합동으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인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를 지지 한다고 선언했다.

반사모연대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업적을 알리고 지지하는 활동을 하기위한 반사모, 한국통일산악회,홍익경제포럼, 중앙희망포럼 등 팬 클럽과 직능조직의 '연대집합체'이다.

이날 오후 2시 '반사모 연대'는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반전유엔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이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이어줄 대선후보를 선택하기 위하여 공동대표단 회의를 개최한 후 홍준표 자유 한국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반사모연대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지켜내고 국론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반사모연대'가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모래시계 검사'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와 당대표, 경상남도 도지사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위기극복 능력과 경륜을 갖췄다. 따라서 현재 안보,외교, 통일,정치,경제,사회, 등 총체적인 난국에 처해 있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할 후보이다.

둘째,홍준표 후보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존중할 수 있는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북한 핵 해결,국방개혁,사드배치 문제 등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기에 대한민국의 역사와 국민, 영토를 지킬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셋째,홍준표 후보는 11년의 검사생활, 22년의 다선 의원과 광역지자체장으로 서의 정치인생을 통해 형성된 경륜을 바탕으로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적임자이다.

네째,홍준표 후보는 가난한 유년 시절과 어려운 학창시절을 이겨낸 '흙수저' 출신으로 서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잘 알기에 서민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줄 수 있는 서민대통령이 될 것이다.

다섯째,우리사회는 떼법 문화,여론 재판, 만연한 법조계비리, 공권력 붕괴 등으로 헌법 가치와 법치가 흔들리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검찰개혁과 법조비리 척결 등으로 공권력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국민 스스로 법을 지켜나가는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다 등으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 지지선언 이유를 들었다.

한편,이날 반전총장의 팬클럽 '반딧불이'는 국민의당 대선경선 후보인 안철수 전 공동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성회 반딧불이 회장은 언론과의 회견에서 반딧불이 구성원들이 안후보의 구성원들이 안후보의 중도통합,정치교체를 위한 미래비전에 공감해 안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